과학영화 < 가타카 > 주드 로, 에단 호크, 우마 서먼

 안녕하세요.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1997년 작품 가타카입니다.
(한국 개봉은 1998년 5월)

 주연으로 에단 호크, 우마 서먼, 주드 로 가 출연하며 배우들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습니다.

 영화 제목은 DNA를 구성하는 네 가지
구아닌[G], 아데닌[A], 티민[T], 시토신[C] 머리글자를 따서 조합하여 만든 단어입니다.

 미래의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유전자를 조작하여 완벽한 사람을 만들 수 있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.

 주인공 빈센트(에단 호크)는 자연의 섭리에 의해 태어난 인간이다.

반면 그의 동생 안톤은 유전자의 선택으로 태어났다.

빈센트(에단 호크)는 약하고 병에 잘 걸리며 유전자적 열성인 근시이다. 

빈센트(에단 호크)의 꿈은 우주 비행이지만 그러한 약체 때문에 우주탐사팀을 보내는 회사인 가타카에서 청소부로 밖에 취직할 수 없다.

 그러던 중 빈센트(에단 호크)는 DNA 중개인을 통해 교통사고로 불구가 된 수영선수이자 유전학적으로 우성인 제롬 모로우(주드 로)를 소개받고 그의 유전인자를 돈으로 사게 된다.

 그리하여 제롬(주드 로)의 유전인자로 가타카에 엘리트 사원으로 취직한 빈센트(에단 호크)는 거기서 미모의 여성 아일린(우마 서먼)과 사랑에 빠지는데..

 이 영화의 대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습니다.

"난 되돌아갈 힘을 남겨두지 않아서 널 이기는 거야"

 기술발전으로 인한 유전공학의 발달은 절대적이지 않으며, 그에 대한 차별 역시 무의미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.

 좀 오래된 영화라서 친구에게 힘들 때 보라고 추전을 받았습니다. 

다른 분들도 힘들고 지칠 때마다 영화를 보면서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. 

 

 

출처 : https://movie.daum.net/moviedb/main?movieId=942
       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r9iMdPm2I7E